◆ ... 유머방

잠시 웃다 가세요 ~

이사밸 2010. 5. 28. 19:13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와 이라능교...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

 

  "9999"

  할머니 재치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