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머방

인디언의 말안장

이사밸 2011. 12. 6. 14:41

 




    인디언의 말안장

    예쁜 아가씨가 서부를 가로질러 차를 타고 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인디언이 말을타고 와서 그녀를 뒤에 태우고 주유소까지 태워다 주었다..
    주유소에 가는 동안 인디언은 몇분 간격으로 계속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또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를 ..반복하였다..

    마침내..그녀를 주유소에 내려준 인디언은 아가씨에게 윙크를 하고
    "워! 훠!훠!훠! 이럇!" 하는 인디언 특유의 소리를 내며 말을
    전속력으로 달려 돌아갔다..


    주유소 직원이 물었다..

    "세상에.. ! 아가씨가 어떻게 했길래..
    인디언이 저렇게 기분좋아 소릴 지르고 난리죠?"


    아가씨가..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 했다..

    "글쎄요?? 난 그냥..인디언 뒤에 앉아 팔로 그를 감싸고
    말안장의 뿔을 잡고 있었던거 뿐인데요???"


    그러자 주유소 직원이 아가씨를 쳐다보며..말했다..

    "아..아가씨...
    인디언들은...말안장 없이..그냥타요..!!"






      아버지가 다른 아들
       
      어느 노부부가 결혼 50주년을 맞이해서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식사를 하던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조용이 물었다.

      "여보, 내가 그동안 항상 궁금해 하던게 있는데
      이제 우리 결혼한지도 50년이 됐으니

      물어봐도 될거 같소.
      우리 아들 10명중 왜 유독 막내아들만

      그렇게 틀리게 생겼소?
      혹시라도 아버지가 다른거 아니오?" 
      하며 조용이 물었다.


      이말을 듣던 할머니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더니 말했다.

      "미안해요... 맞아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혹시나 했는데

      정말이어서 너무 화가 났지만,
      억지로 참으면서 다시 조용히 물었다.

      "그... 그럼... 그애 아버지는 누구요...?"


      그러자 울먹이던 할머니가 하는 말....

      "바로 당신이에요..."



      허걱! 그렇다면 나머지 아홉 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