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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선녀
이사밸
2011. 12. 14. 14:55
짖궂은 선녀
선녀가 목욕을 하기위해 금강산에 내려와보니
이미 건장한 나뭇꾼이 목욕을하고있었다
선녀는 나뭇꾼의 옷을 감추었다.
나뭇꾼은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옷이 없어 당황했다. 그때
선녀가 나타났다.
나뭇꾼은 황급히 바가지를 양 손으로 잡고
급한데를 가렸다.
선녀는 처음보는 건장한 옷 벗은 남자에게
호기심이 발동했다.
"내가 시키는 대로하면 옷 을 주겠다"
오른손을 놓는다! 실시!
나뭇꾼이 오른손을 놓자
"그럼! 왼손도 놓는다! 실시"!
그러나 바가지는...
그대로 허공에 걸려있었다.이때 선녀가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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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