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환장하겠네~!!
결혼식을 마치고
부모가 걱정이 되어 신부에게
세상 없어도
그래서 여분으로
신랑을 2명 더 준비해두었다고 하더란다.
- "" 정말 환장하겠네~!!
동네 꽃집 아저씨가
화분을 사가는 동네 아줌마에게
꽃은 물을 잘주어야 쑥쑥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고 하자
동네 아줌마가 꽃집 아저씨에게
자기는 꽃이니
자기에게 물 좀 주라며 매달리고 있단다.
"" 정말 환장하겠네~!!
한 여자가 임신을 했다.
- 남자는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딸이라고 했고
여자는 배부른 것을 보고는
아들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급기야 싸우게까지 되었는데
- 성질이 급한 남자가
그럼 당장 유산을 시키면
아들인지 딸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유산을 하자고 한단다.
"" 정말 환장하겠네~!!

바닷가에서 모래찜질을 하고 있는 여자의 위로
지나가던 장님이 잘못하여 지팡이로
여자의 그곳을 쿡하고 짚었는데
- 벌떡 일어난 여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 장님에게 좀 더 굵은 지팡이를 짚고
자기 위를 왔다 갔다 해달라고
장님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고 한다.
"" 정말 환장하겠네~!!

장가를 들었지만
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새총만 들고 새만 잡으러다니는 정신병자가
- 어느날 느닷없이 신부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벗겼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드디어 그 정신병자가
정신이 돌아왔나보다 하고 기뻐했는데
- 신부의 팬티를 벗긴 이유는
팬티에서 고무줄을 빼어내어
새총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 정말 환장하겠네~!!
마누라 옆에 누워 있다.
아내는 잘려고 몸을 웅크리고 있었고
남자는 침상의 불을 켜놓고 책을 읽고 있었다.
남편은 책을 읽으면서
손을 뻗쳐 아내의 그곳에 손가락을 넣었다.
그는 이런 행위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아내는 남편의 이런 행동으로
점차 숨소리가 높아져가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본게임을 하기전에
자기를 흥분시키기 위한 자극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일어서서 남편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남편이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남편 : "옷을 벗고 뭐하는 거야?"
부인 : "당신이 내 것을 만지기에 난 오늘밤 당신이 한판 뛸려고
전희를 하는줄 알았어요"
남편 : "아니야~!! 오늘도 안 할거야~!!"
그러자 아내가 물었다.
부인 : "그럼, 도대체! 뭘~할려고...??"
남편이 대답했다.
남편 : "난 책장을 넘기기 위해 손가락에 물을 묻히고 있단 말이야!!"
"에라이~ 문둥아!!

늦은 시간 4호선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앞에는 술에 취한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와보라고 손짓을 했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다가갔다....옆에 앉으라는 것이었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것 맞지?"
나는 "아닌데요"전기로 가는거죠..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가.........헉........이런
그러시더니 다음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말이 나왔다.....
이번역은 길음,길음역입니다.....내리실문은 ....
아.ㅠㅠㅠ,막차였는데,내가 대답을 잘못한걸까????
그런데 멀리서 곰이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변강쇠는 옹녀를 보호하기 위해 곰에게 다가가 바지를 내렸다.
변강쇠: 꼼짝마라! 움직이면 이 총으로 쏘겠다.
곰: 하하하,그게 총이냐? 물총이지.
그러자 옆에 있던... 옹녀가 치마를 걷어 올렸다.
또... 너는 뭐냐?
옹녀는 자기의 거시기를 가리키며..
옹녀:이건 저총에 맞은 자리다.
곰: 으아악∼∼
걸음아.나살려.~~
ㅋㅋㅋ.ㅎㅎㅎㅎ.

막 즐기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 이거 어쩌죠? 아마 우리 남편이 일찍 돌아왔나봐요."
" 베란다에서 뛰어내릴까? "
" 우리 집이 1층이 아니고 11층이란 것 모르세요. "
남자는 그말에 옷을 주섬 주섬 입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옷을 빼앗고는 온몸에
베이비오일을 바르고는 파우더를 칠해서 방구석에 서있게 했다.
그 모습이 마치 석고상 같았다.
" 됐어요, 움직이면 안되요. "
남편이 들어왔다.
" 이게 뭐지? "
" 내가 고등학교 동창생 영숙이네 집에 갔다가
침실에 있는 조각상이 하도 맘에들어 하나 사온거예요. "
" 흠....괜찮은데. "
남편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들 부부는 곧 잠을 청하러 침대로 갔다.
새벽녘에 남편이 일어나 목이 마른지 부엌으로 나갔다.
남편이 물 한잔 들고 들어와서 그 사내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하는 말
" 자 이거라도 한잔 드슈,
나도 얼마전에 영숙씨네 침실에서
당신처럼 서있는데 누가 물한잔 갔다
주는 사람 없습디다 ㅋㅋㅋ

남산골에 점쟁이 장님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장님에게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고와서
이웃 사내들이 항상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장님 마누라 역시 얼굴값을 하느라
이 남자 저 남자를 끌여 들이며 재미를 보곤 했다.
어느 날 장님 내외가 마루에 앉아 있는데
장님 아내와 정을 통하고 있는 난봉꾼이 찾아 왔다.
"영감님,오늘은 점 치러 안 가셨네요?"
"아, 강서방인가?
어디 점 칠 일이 날마다 있어야지."
"실은 영감님한테 부탁이 하나 있어서.....,"
"무슨 부탁인가?"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영감님 댁으로 왔습니다."
남봉꾼의 말을 곧이들은 장님이,
"그야 어려울 게 없지.우리 내외가
자리를 비워 줄 테니
놀다가 나오게."하며 밖으로 나가자,
난봉꾼은 장님 아내를 슬쩍 끌고
방으로 들어가 남녀의 정을 나누었다.
장님의 어리석은 꼴이 우서워서 사내가 하는 말이,
"영감님!
우리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해서 점 좀 봐 주십시오."
그러자 장님은 산통을 흔들어 보더니,
"에구,앞일이구 뒷일이구
본서방이 가까이 있으니 조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