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상.클래식 Vitalij Kuprij(비탈리 쿠프리)-Crying in the Shadows(그리움의 길)외 이사밸 2012. 1. 20. 11:11 Vitalij Kuprij (비탈리 쿠프리) / Crying in the Shadows(그리움의 길)ALBUM, Extreme Measures (1998) 수록 곡원곡 : Alessandro.Marcello /Oboe Concerto(오보에 협주곡)D단조 2악장 Adagio이탈리아의 바로크 작곡가.."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2악장을 "비탈리 쿠프리"가 편곡한 "크로스 오버" 음악 입니다.우크라이나가 배출한 최고 "키보디스트" "비탈리 쿠프리"15세때 이미 스위스에서 음악 유학중 피아노 콩쿨에서 대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가...98년도 스카이락의 "에디 안토니니"와 키보디스트 아텐션의 "비탈리 쿠프리"가 만든 곡으로 키타리스트 "조지 벨라스"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바로크를 들려 줍니다 "Crying in the Shadows(그리움의 길)"는조금은 예외적인 곡으로 화려하고스피드한 연주음악과 달리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동양적인 느낌이 지배적인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어쿠스틱 피아노"가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담당하며 서정성과 테크닉이 고르게 겸비된..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주는 멋진 "크로스오버"~~Forward & Beyond - Vitalij Kuprij* DiscographyArtension(아텐션)------------Into the eye of the storm (96)Phoenix Rising (97)Force of nature (99)Machine(2000)New Discovery(2002)Sacred Pathways (2003)VK Solo-------------1 - High Definition2 - Extreme Measures3 - VK34 - Piano Solo 5 - Forward And Beyond vitalij kuprij (비탈리 쿠프리)의 음악세계는 클래식 음악 특히 피아노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쇼팽과 베토벤, 바흐의 선율이 Rock 과 혼합되어 이전의 네오클래식 아티스트보다 좀 더 '크로스오버'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준다. 그런만큼 80년대 이후대거 등장한 기타리스트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테크닉으 로 인해 발전의 한계에 다다랐을지도 모를 네오클래식에 하나의 발전상과 그리고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다수의 매니아들과 평론가들에게 인정받았으며 네오클래식의장르를 대표 하는 키보드 주자의 한 사람으로 부각된 그에게21세기 Rock의 발전된 형태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비탈리 쿠프리는 우크라이나 태생이다.7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그는 9살 때부터 음악학교를 다녔고12살에는 키에프의 음악 전문학교에서 클래식을 공부했다.5년여의 기간동안 기본적인 작곡과 연주실력을 연마한 비탈리는점차 록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밴드에 가입하기도 하는데이때부터 클래식과 록의 접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그의 나이 17세가 되던 91년, 스위스의 음악학교로 유학을 간쿠프리는 기타리스트인 로저 스타펠바흐(Roger Staffelbach)와만났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쉬라프넬 레코드의 마이크 바니와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마이크 바니는 그들에게 세션을소개시켜주고 네오클래시컬 밴드 아텐션(Artension)을결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었다.아텐션은 지금까지 모두 3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비탈리가 굳이솔로 앨범을 발표한 것은 시대적인 조류처럼 보여지기도 하고-밴드 아텐션의 다른 멤버들인 존 웨스트(보컬), 케빈 초운(베이스)도 자신들의 솔로앨범을 갖고있으며 존 웨스트의 솔로앨범은 국내에 라이센스로 발매되어 있다-또, 보컬 지향의 밴드이기 때문에 구현할 수 없었던 그의텍스트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실은 마이크 바니와비탈리 쿠프리의 약속에서 기인한 바도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