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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화술 테크닉 - 9

이사밸 2010. 2. 2. 16:11


*  대중앞에서 말을 잘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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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남보다 앞서가고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모두가 긍정적 적극적 사고방식인 할수있다의 사람이었다. 열등 의식을 갖고 좌절감을 갖고 할 수 없다고 불평불만을 하면서 성공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1 : 1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별로라고 생각한 사람이 대중앞에만 나서면 자신있고 매력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1 : 1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아주 유능하고 매력있는 사람이 대중앞에만 나서면 위축되고 표정이 굳고 쩔쩔매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가?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지 못한다면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기 위한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태어날 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일본의 모리다 쇼마 박사는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장소가 있으면 그 장소를 찾아가서 정면을 부딪쳐라고 했다. 조금씩 경험을 쌓으므로써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
 


 *  떨지않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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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중이 모인 앞에서 떨리지 않고 말을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상 앞에 자주 나서서 직접 경험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한 것을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이다. 부담이 가는 장소나 부끄럽고 떨리고 두려운 장소에 나가서 실제로 떨려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말을 꾸며도 보고 박수도 받아 보고 짜릿한 감정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한다. 연단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무리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연단공포를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연단 공포제거는 불가능해 진다. 연단앞에 나오면 심하게 떨리는 분 절대 피하지 말고 떨릴 수 있으면 최대로 떨려버려라. 반복해서 여러번 떨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덜 떨린다. 심장이 두근 거리는 분은 절대 약먹지 말고 이런 훈련하세요. 10년 20년 심장약 먹는 것보다 이런 훈련이 백배 천배 좋다.
 


 *  훈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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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간단한 인사말이나 브리핑이나 결혼식 사회 같은 것을 잘 훈련해 놓게되면 그때까지 아무 인정도 못받고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도 다른 차원에서 당신을 다시 보게되고 다시 재평가받게 된다. 야! 그사람 얌전한 사람 난 그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그 많은 대중 앞에서 결혼식 사회 아주 멋있게 말을 잘 하더라는 새로운 실력을 인정 받게될 크나큰 계기가 될 수 있다. 준비하라. 언젠가는 챤스가 오고 기회가 온다.
               


 *  살아있는 훈련방법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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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같은 것도 대단히 좋은 살아있는 훈련이다. 당신이 지금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멋있게 사회 보고 있는 모습을 먼저 상상해 보라. 실제 사회를 보고있는 것처럼 가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껴보라. 사람이 변화될 때는 그냥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머리속에 상상으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느껴 주어야 변화된다. 아직 한번도 결혼식 사회나, 많은 대중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강의를 해 본적이 없지만 지금이라도 훈련하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된다. 나서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기회는 지금이다.  나서지 않는다면 물론 다른사람이 맡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수 있겠지만 당신은 당신자신이 성장할수 있는기회를 버린 것이다.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하더라도 그순간이 지나고 나면 당신은 자부심과 해냈다는 성취감,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  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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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다.  똑 같은 사람끼리 똑 같은 세끼 밥 먹고, 똑 같은 한국말 하면서 똑같이 살아가는데 이런 것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이대로 눌려서 살아야 한단 말인가?  남들은 사업을 확장한다. 국회의원이 된다. 500명 1000명 앞에서도 남을 웃기고 울리고 자신있게 말을 하는데 또 성공을 향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고 있는데 당신은 당신의 능력을 어느 쪽에 쏟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대중공포 시선공포니 첫말이 막혀서 할말을 제대로 못한다느니 하는 약점을 갖고서 당신의 그 약점을 피하기 위해서 바둥거리고 있다면 이건 큰일이다.  큰일이라도 보통 큰일이 아니다.  나도 사장될수 있고 국회의원 될 수있다.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  대망을 품어라!
 


 *  불안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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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면 떨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려고 피하기 때문에 더 떨리게 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소심해서 못하고 불안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더 소심해진다는 것은 왜 모르는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란 말인가? 떨려서 못하고 두려워서 못하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못하고 부끄러워서 못한다면 당신이 할줄 아는 것이 도대체 뭔가? 당신이 잘하는 게 뭔가? 떨려도 해야 되고 부끄러워도 해야 된다. 처음부터 어떻게 잘 할수가 있는가? 대중 앞에 나와서 안 해봤기 때문에 말해 본 경험이 적기때문에 못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안 그런가?『∼ 때문에 ∼탓』이유 핑계를 대지 말라. 안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지 말고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
 


  *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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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것은 현실에도 없다,  강당전체를 상상하고 그 자리에 가득찬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을 그려본다.  내 이야기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기뻐하고 의욕을 갖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내 상상속에서 본다.  그리고 강의가 끝난후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띄고 나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을 느끼고 ,짜릿한 감정을 마음속에서 맛본다.  당신의 멋있고 매력있고 맑은 목소리와 자신감에 차있는 미소띈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라.  당신이 지금 실패하고 좌절한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하고 있으면 당신은 반드시 실패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찍혀있는 상상 그 자체가 당신이 된다.
 


  *  잠재의식을 착각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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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과 같이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눈으로 보는것이 낫다.  잠재의식은 실제로 경험하는 것과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림을 그려 주는 것을 전혀 구별하지 못한다.  당신이 지금 소심하다면 과거부터 소심한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안, 공포, 소심증은 모두가 상상력에 의해서, 경험에 의해서, 성장과정에서 왔다. 실제로 느꼈던 실패나 공포감정을 잊지못하고 되풀이 반복해서 상상하고 느꼈다.  또 그렇게 되면 어쩌나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  시작하지도 않은일, 다가오지도 않은 일을 미리걱정하고 설계하지 말라.  좋은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시작하라.  과거처럼살면 과거와 같아진다.  당신의 삶이 10년전이나 1년전이나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다고 한다면 내일도 1년후도 10년후에도 똑같이 된다.
 


  *  훈련에 필요한 자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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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사상과 감정을, 자기의 느낌을 다른사람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고 우수한 두뇌와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별볼일 없이 된다.  자기 주장이나 의사를 부하직원이나 동료나 상사에게 떳떳하게 발표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불안감, 열등감!  말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또 부하직원을 통솔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승진에도 자꾸만 뒤쳐지게 된다.  꼭해야 될말을 하지 못하고 꼭주장해야 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인생을 멋있게 산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  그냥 적당히 세끼밥이나 얻어먹고 그럭저럭 힘든일을 피하면서 살겠다면 몰라도 그러나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는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어떤 수모와 창피, 어떤 고통과 난재가 따르더라도 하루 빨리 이런 심리적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극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자극을 받으면서 훈련하라.  자극을 받으면서 가슴 뭉클한 감정을 느끼는 그런 순간순간에 당신이 변화되고 훈련되고 성장된다.
 

 


                               청중 사로잡는 방법                           


 *  청중의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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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나 대중과 대화할때는 청중은 좀처럼 적극적이지 못하다.  자신이 주체가 되지못하면 주의력을 잃고 산만해지기 쉽다.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청중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강의나 연설방법을 변화시켜 가끔은 토론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청중은 직접적인 참여를 통하여 연설자의 말에 귀기울이게 된다.   연설의 성격상 토론식이 어려울 경우는 질문을 많이 던져서 자꾸 청중들의 머리회전이 둔해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  딱딱한 강의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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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내용이 재미없고 따분할 때 듣는 사람에게는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일뿐이라는 것을 연설자는 알아야 한다.  주제자체가 딱딱한 경우는 재미있게 강의하는 것이 힘드나 중간중간에 주제를 벗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첨가하면 앉아있는 사람의 산만해진 주의력을 다시 집중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강의전 미리 중간중간에 해줄 이야기 들을 준비하여 듣는사람들의 분위기를 보아 적절한 시점에 꺼내놓으면 효과적이다.  말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청중들이 들어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뭐하러 앞에나가서 말하려고 하는가?  다들 들어주기를 원하지만 안들어준다고 청중들을 원망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자기 자신을 원망하고 좀더 재미있게 해보려고 노력해 보아라.
 


  *  활기있는 강의를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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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없는 강의는 활기도 없고 힘도없어 보이고 거의 죽은강의 처럼 느껴진다.  앞에서 일방적으로 말하고 듣는 사람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면 말하는 사람은 그저 전달자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좀더 청중을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하여야 하며 질문이 나오도록 유도를 해야 한다.  청중들중에 누군가가 질문을 하면 사람들은 연설자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으면서도 질문하는 사람의 말에 큰호기심을 가지고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된다. 
 


 *  회의 처음 시작을 이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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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처음 진행할 때 먼저 인사를 하면서 본인소개를 하고 간단하게 회의에 모인 사람들에게 감사의말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회의의 안건이나 핵심문제를 제기 하여야 한다.  이를테면 서론부분이다.  핵심 안건이 일단 사람들에게 인식되면 왜 그런문제를 안건으로 삼았는지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여야 한다.  모든사람들에게 충분한 이해가 되도록한 상태에서 자유로운 의사진행과 발언이 나올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해 주면 된다.  회의진행시 중요한 점은 아무리 별볼일 없는 발언이라도 소중하고 신중하게 다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무시하고 발언을 가로막는 것은 회의의 기본적인 에티켓을 벗어난 행동이다.
 


  *  청중을 이해 시키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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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또는 설명하여는 말에 대하여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가장좋은 방법은 예를 많이 드는 것이다.  연설자가 말하는 한마디의 말이라도 많은 청중 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어 각기 나름대로 인식하게 된다.  그폭을 줄이기 위하여 예를들면 전달하려는 내용이 대체적으로 변형되지 않고 정확하게 된다.  예를 들때는 모든사람이 동의할수 있고 알아들을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쉬운 일반적인 예를 들어야 하며 말한 내용보다 예를든 내용이 더 어렵거나 하면 청중들의 해석을 더 혼란스럽게 할뿐이다. 


 *  청중에게 질문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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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연설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청중들과의 질문과 대답이 많이 오고 가야 한다.  청중들이 질문을 많이하면 할수록 그만큼 관심이 많고 주의를 기울인다는 증거로서 연설자는 귀찮아하지말고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대답하여 자유로이 질문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청중으로부터 질문이 없으면 앞에서 말하는 사람이 자주 질문을 던져서 말한 내용을 잘듣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다른 데로 주의력을 잃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 하여야한다.  질문 내용은 쉽게 하는것이 좋고 모든사람이 답할수 있는 질문이 좋다.
 


 *  청중앞에서의 시선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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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앞에서 이야기 할 때 눈이 어디로 향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선은 골고루 이쪽저쪽을 모두 한번씩 보아주는것이 좋고 먼허공을 보거나 시선을 아래로 떨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눈은 그사람의 기쁨, 슬픔, 공포, 불안 모든 것을 나타내는 마음의 창이다.  자신있는 시선으로 대중앞에 서야하며 자신이 없는 사람은 훈련을 해야한다.  학생같으면 수업시작 전이나 일반인 같으면 대중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주로 앞에서 누굴찾는것처럼 모두의 얼굴을 한번씩 쳐다보는 연습을 수십번 반복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눈을 들고 쳐다볼수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몇번 부딪히다 보면 자연히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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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하려면 흐름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이말하고 나중에 다른 주제를 말하면 청중들의 머릿속에는 혼동이 일어나고 그렇게 오락가락한 이야기를 깊이 이해해줄만큼 주의력을 기울여 주지도 않는다.  이야기는 될 수있으면 쉽게 설명하여 전달의 효과를 높이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구성은 단순하고 간략하도록 일정한 흐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단은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마무리를 짓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이론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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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이나 회의 특히 강의 등에서 자기의 이론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해서는 국어실력이 좋아야 한다.  비유나 은유 또는 의인법등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표현을 해서 의사전달할수 있다면 유능한 연설자이다. 왜냐하면 듣는청중들은 같은말이라도 좀더 세련되게 표현하는 말들에 귀를 기울이며 그런말들이 청중들의 주의력을 사로잡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방법을 계발하기 위하여 친구 또는 동료들을 상대로 평상시에 많이 연습하여 두어야 한다.  개인대 개인의 대화가 약하면 대중연설도 같이 어려워진다.  개인과의 대화에서 풍부한 표현력을 연마하고 쌓아서 대중 앞에서 써먹는 것이다
 


  *  상황에 적절한 제스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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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이나 웅변에서 제스쳐는 빠질수 없는 항목이다.  주장하는 말과 적절한 몸동작의 조합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자는 것이다.  말과 몸동작이 부조화를 이루기는 어렵다.  뇌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입이나 팔이나 똑같이 전달되기 때문에 입에서 나온 말과 동일한 분위기의 제스쳐가 본능적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자주 몸으로 표현하여 말을 강조하여야 한다.  자신의 주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 이야기의 핵심이 처음 등장하는 부분은 어떻게든 중요하다는 표시를 몸으로 보내야 한다. 거울앞에서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스쳐 표현방법등을 연습개발하여 본다. 
 


  *  연설문 작성과 발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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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을 작성하고 달달외워 발표하거나 또는 외우지도 못하고 써놓은 글을 보고 읽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일단제목을 정하고 거기에서 뻗은 소제목을 만든다음 중요한 핵심단어를 적는다.  그러면 뼈대가 완성이 된다.  이 뼈대만큼은 완벽히 외우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 것은 따로 적어서 제한하지 말고 자유로이 연습하라.  연습때마다 내용이 달라질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외운 뼈대가 있기 때문에 전달내용이 변형되지는 않는다. 실감나는 생동감 있는 연설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훨씬더 전달력과 설득력이 강할 것이다. 
 


 *  얼굴표정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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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앞에서 이야기 할 때 주제의 종류에 따라 진지한 표정이 요구되기도 하지만 주제가 특별히 어두운 것이 아니라면 진행자의 얼굴표정은 밝고 미소를 띤 표정이 좋다.  TV에서 MC들의 얼굴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아무말않고 앉아 있더라도 표정은 미소를 머금고 금방이라도 웃음을 터뜨릴수 있는 표정이다.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유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처음 청중들 앞에 서는 사람은 불안한 표정 감추기도 어려운데 미소를 지으라고 하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난다는 사람이 있는데 긴장되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심호흡을 깊게 여러번 하여 주면 효과가 있다. 
 


  *  그룹을 이해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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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개인적인 대화와 차이가 있다.  1:1대화는 상대방 한사람만을 이해 시키면 되지만 여러사람, 그룹을 설득할때는 한사람을 설득시키는 것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야기는 지극히 객관적이고 여러사람이 공감을 가질수 있는 내용으로 포용력을 가지고 거부감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대화에 임하여야 한다.  연설자가 거부감을 주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따르려지 않으려는 청중들의 심리가 작용한다.  연설전 준비작업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여러번 수정하고 추가할 것은 추가하여 논리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철저한 작업이 필요하다.
 


 *  열정적인 강의, 연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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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앞에서 이야기 할 때 좀더 열정적으로 대화하기 위해서 자신이 말하고저 하는 내용에 빠져들고 몰입되어야 한다.  자신조차 관심이 없고 귀찮다는 듯이 이야기 한면 청중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정말 침을 튀겨가며 목이쉴정도로 열강을 하면 청중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효과 100%이다.  자신이 하려는 말에 몰입하여 주제에 빠져들게 되면 표현방법이 개선되고 심도있는 내용의 연설이 되며 자신의 성실함을 여러사람 앞에서 입증하는 것이된다.  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많은 노력과 훈련과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일단 거치고 자신감이 생기게되면 정말 이것같이 쉬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말할자격을 우선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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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확실하여야 한다.  이를테면 말할자격을 획득하는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확실하지 않으면 앞에 나갈 명분도 없고 필요성도 느낄수 없으므로 자신감도 생기지 않으며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도 잡을수 없게된다.  주제를 먼저 확실히 정하고 일단 정하고 나면 자신의 주장을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부족하점이 있다 하더라도 한번정한 주제를 강력히 밀고 나가면 주제 선정에서는 실패했더라도 추진력과 좌절하지 않는 용기가 마이너스 요인을 커버해준다.
 
 
 
 *  구체적이고 친밀감있는 어휘를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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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을 쉽게 이해 시키기 위해서 어려운 단어나 한자보다는 그저 쉽고 이해가 빠른 단어들을 사용하여야 한다.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때로는 속어나 비어들을 농담삼아 이야기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수있다.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내용들을 인용하여 여러사람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앞에나온 사람은 청중들을 이해시키거나 설득하려는 본연의 임무를 깨닫고 자신의 높은 지식을 청중에게 자랑하러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  감성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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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EQ 능력은 대중연설시 중요한 부분이다.  청중의 심리를 직감적으로 파악할수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이야기를 꺼낼수가 있다.  분위기 파악도 빠르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갈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논리력과 EQ능력이 조화를 이루었을 때 그사람을 따라갈수 있는 연설자는 없다.  EQ에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보고 EQ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짜보고 EQ능력을 키우도록 평상시에 노력한다.  EQ능력이 개발되면 연설뿐 아니라 대인과의 관계도 크게 개선되며 사업능력과 수완까지도 향상되므로 돈으로 따지면 엄청난 금액이 EQ능력이 개발된만큼 벌어들이는 것과 같다.  어렸을 때 대체적으로 쉽게 개발이 되지만 어른이라고 해서 안되는 것은 아니다.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료를 수집하고 계획표를 짜보고 실천해 보라.
 


  *  청중은 우월감에 도취한 연설자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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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앞에서 연설할 때 겸손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청중앞에서 우월감에 빠져들면 듣는 청중들은 불쾌감을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고 싶어진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논리력과 똑똑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이 청중앞에서 겸손하기까지 하면 그는 사람 들로부터 사랑받는 연설가가 될 것이다.  "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영광 입니다 " 라는 말한마디가 청중들의 자부심을 세워주게 된다.  특히 동등한 입장에있는 사람이 앞에 나가 이야기 할 때는 듣는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  일단 중요한 것은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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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은 연설을 듣기전에 연설제목을 보고 나름대로 추측하게 된다. 그러므로 연사는 청중이 흥미를 가지고 들을수 있는 제목을 신중하게 정하여 처음부터 청중들의 관심을 사로 잡아야 하며 연제 자체가 결론을 이야기해 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호기심과 의문을 던져두는 것이 좋다.  예를들면 "다이어트 ..운동으로 성공했다 "  라는 제목보다는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성공하나 " 라는 제목이 훨씬더 청중들의 관심을 끄는데 효과적이다.  청중들이 자리를 잡게되면 그들은 자신들의 궁금한 호기심을 빨리 풀어주기 위하여 처음부터 귀를 쫑긋 세우고 연설을 기다리게 될것이다.  제목하나로 청중들의 듣는 태도를 개선시킨 결과다.
 


 *  청중들의 특색을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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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자는 미리 연설하기전에 청중들의 특색과 심리를 파악하여야 하며 그정도 정보는 가지고 연설하여야 한다.  청중의 수는 몇 명이고 장소는 어디며 청중의 지적수준, 청중의 직업, 그들이 원하는 희망사항,  불만과 불평이 무언가를 미리 파악하여 그들의 문제점에 확실히 부합할수 있는 연설문을 작성하여야 한다.  가난한 서민들이 많은 청중앞에서 연설하는데 골프는 어데가서 쳐야 좋다는둥 해외여행은 어디가 가볼만 하다는둥 그러한 말들이 듣는사람들에게 얼만큼이나 설득력을 가질수 있겠는가?  연설자는 미리 연설하기전에 청중들의 특색과 심리를 파악하여야 하며 그정도 정보는 가지고 연설하여야 한다.  청중의 수는 몇 명이고 장소는 어디며 청중의 지적수준, 청중의 직업, 그들이 원하는 희망사항,  불만과 불평이 무언가를 미리 파악하여 그들의 문제점에 확실히 부합할수 있는 연설문을 작성하여야 한다.
 


 *  청중의 반응을 살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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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듣는 청중들의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를 보고 분석 하여야 한다.  그들이 흥미를 잃으면 연설자의 목소리는 그저 허공에서만 맴돌뿐이고 빈골방에서 혼자 독백처럼 말하는 것과 같다.  연설자의 생명은 청중들의 관심도이다.  청중의 관심을 끌지못하는 연설은 연설자만 초라해지며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연설자와는 같은 연설자라 할지라도 하늘과 땅차이 인 것이다.  연설중에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는다면 당신의 연설은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청중들의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던져본다.  청중들로부터 아무런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앞에서 헛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연설 방법을 개선하여야 한다. 
 


 *  재미있는 연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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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사람이 딱딱하면 듣는 청중들도 딱딱해지고 말하는 사람이 불안하면 청중들도 불안해진다.  항상 가벼운 미소를 잃지말고 재미없는 내용이더라도 목소리나 억양, 표현방법 등으로 신이나는 강의또는 연설이 되도록 하여 재미없다는 것을 잊게 만들어야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수 있도록 강의 또는 회의시 말을 편안하게 하여야 한다.  편안하게 말한다는 것은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여유로움을 말하는 것으로 꾸밈없는 자신감, 진지함, 진솔함등을 의미한다.
 

 

                      장시간 연설 

                             

 *  연설의 처음시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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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연설 시작할 때 장시간 들어줄수 있는 중요한 문제제기를 하여 청중의 호기심을 일단사로 잡아야 한다.  청중들은 처음 몇분동안에 강의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며 나름데로 지루한 강의가 될지 아니면 재미있는 강의가 될지 판단하여 버린다.  지루한 강의로 판단하고 처음 시작부터 흐지부지 시작이되면 도중에 중요한 말이 나와도 반응이 시원치 않게 된다.  여러사람이 호감을 가질수 있는 헛점을 찌르는 문제를 제기하여 관심을 모은다음, 호기심을 풀어주듯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
 

 

 *  치밀한 내용구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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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내용의 흐름에 일관성이 없으면 곤란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일정한 흐름을 타는 것이 좋고 서론, 본론, 결론의 과정을 순서에 따라 구성하여야 한다.  본론부분을 먼저 말하거나, 도중에 결론을 먼저 내리거나 해서는 안된다.  서론부분은 문제제기, 배경등을 설명하고 본론에서 특성, 장점, 단점, 방법등 청중들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자신이 내릴결론을 합리적으로 뒷받침 해줄수 있는 이론들을 모두 풀어놓으며 결론에서는 자신의 주장이나 판단, 전망등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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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를 장시간 감상하듯 머릿속의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내용은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적절한 수식어구 형용사들을 단어 사이사이에 집어넣어 충분히 실감이 나도록 표현한다.  " 자연을 보호하자 " 라는 말을 하는 경우 " 푸른산과 물고기들이 노니는 깨끗한강,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자 "라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더 청중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설자의 이러한 노력이 들어가지 않으면 내용은 점점더 딱딱해지고 청중들은 외면하게 된다. 
 

 

 *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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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의 연설내용 구성은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  내용이 중구난방 이거나 준비가 부족하면 연설은 실패한다.  내용은 서론, 본론, 결론의 단계를 거쳐야 하며 서론에서는 이야기의 초기 시작단계로서 연설자리에 서게된 동기와 앞으로 말할내용의 제목등을 밝힌뒤 본론으로 들어간다. 본론은 세부적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문제의 핵심들을 하나하나 파헤치며 청중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여야할 중요한 단계이며 결론을 뒷받침 할수있는 내용구성이 되어야 한다.  본론의 설명이 충분하면 따로 결론을 내려주지 않더라도 청중들은 연설자의 의도를 충분히 파악할수 있게된다. 결론에서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한번더 요약하여 전달하고저 하는 의지를 강력히 보여주던가 명쾌한 결론을 내려 주어서 청중들이 안심하고 따를수 있도록 결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여야 한다.
 
 
 *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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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작부터 호기심을 유도하여 문제를 제기하며 도중에도 청중들의 떨어진 주의력을 회복할수 있도록 연설자는 신경을 써야 한다.  일부러라도 주목하여 달라는 주문을 청중에게 요구하거나 또는 왜? 라는 문제제기를 자주 하여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금방 설명할 문제라도 그전에 왜? 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답을하면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경청하도록 유도할수 있다.  중요한 것은 연설자의 의지이다.  청중들이 듣지않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할말만 하고 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선 연설자는 청중들의 주의력이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파악하여야  하며 주의력이 떨어진경우는 다시주의력을 집중시켜 줘야 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고 다음은 주의력을 집중시켜주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연설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것보다더 중요한 내용들이므로 연설전 여러번 머릿속으로 되뇌이어 본다
 
 
 *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전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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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이 모두 귀기울여 들어줘야할만큼 중요한 부분은 여러번 반복하여 들려줌으로써 확실히 전달해야한다.  중요한 것을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다른 실예를 들어 똑같은 이야기라도 다른방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여러번 반복하여도 지루하지 않게 하여야 하며 중요한 이야기일수록 재미있게 표현하여 머릿속에 확실히 들어오도록 한다.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청중들이 들었을 때 웃을수도 있고 안웃을수도 있는그런종류의 이야기가 더욱 좋으며 모두다  꼭 웃어야 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청중들이 웃음이 안나오는 경우 서로가 어색해질 역효과가 생길수 있기때문이다.
 


 *  정확성을 나타내기 위한 표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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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내용의 신빙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정확한 숫자를 이용하거나 그래프 를 그리거나 기타 필요한 사진을 제시하면 청중들은 연설자의 이야기에 거의 100% 믿음을 가진다.  자신의 주장을 근거할만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갖지못하고 이건가 저건가 하는 어설픈 말로 청중을 설득시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청중을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믿음을 가지는 연설은 청중들의 귀를 쏠리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확실한 믿음을 주기 위하여 뒷받침할수 있는 자료를 하나에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를 제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청중의 가슴에 여운을 남기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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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의 종반부에 가서는 청중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은 깊은 여운을 남길수 있어야 한다.  중반부 까지는 일단 청중을 사로잡기 위해 긴장감을 유지했다면 끝마무리는 청중들의 결론과 판단에 맡길수 있으면 맡기는 것이 좋다.  청중들이 직접내린 판단은 그어떤 논리적인 말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  청중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게 된다.  연설자의 의견에 동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보면 연설자의 임무는 본론부분의 설명이 끝나면서 할 일을 다했다고 볼수도 있다.  연설자의 결론은 형식적인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미 청중의 마음속에는 나름대로의 결론과 판단이 서있기 때문이다.

 

 *  분위기를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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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연설자는 자신이 하는 이야기가 청중들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듣는사람의 입장이 되어 분위기를 파악하여야 한다.  지루하고 따분하게 들리지는 않는지 이야기의 방향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청중들의 불만은 무엇인지 파악하여야 한다.  혼자서만 일방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청중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독선에 빠지기 쉽고  청중들을 통솔하고 제어할수 있는 능력을 잃게된다.  말을 하면서도 본인이 청중
속의 한구석에 앉아 있다고  상상을 하면서 앞에서 말하고 있는  자신을 엄격하게 들여다 보면서 연설방법이나 강의방법의 모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  목소리의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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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그사람의 성격의 전반을 겉으로 나타내는 거울과도 같으며 연설할 때 목소리는 선물의 포장지와도 같다.  아무리 내용물이 좋아도 겉포장지가 멋지지 않으면 일단 시선을 끌기 어렵다.  청중들에게 호감을 주는 목소리 친밀감을 주는 목소리는 꾸밈이없고 자신감넘치는 목소리이다.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톤으로만 일관한다면 앉아있는 사람들은 지루하고 따분함을 쉽게 느끼게된다.  낮은어조보다는 높은 어조로 연설함이 청중에게 어필하기 쉬우며 높은어조보다는 낮고 높은어조 를 반복함이 더좋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 중요한곳 자신의 주장등은 힘을주어 액센트를 줌으로써 피동적으로 앉아있는 청중들에게 그부분 만큼은 좀더 신경을 써서 알리도록 하여야한다. 
 


 *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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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연설이 되기 위해서는 감정이 풍부하게 섞여야 한다.  감정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자신에 대하여 솔직하다는 것이며 자기자신에 솔직하다는 것은 그만큼 꾸밈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을 좋아하며 그런사람과 대화하기를 원한다.  그런사람이 앞에서 연설하는 경우도 대중들은 그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며 즐거워한다.  청중들은 자신들의 앞에 있는 사람이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결단을 내려주기를 원한다. 
 


 *  개인과의 대화, 그룹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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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는 사람은 그룹과의 대화도 역시 1:1의 대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룹, 단체라는 것도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서 그룹이 된것이며 구성요소인 개인들의 성격이나 특성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볼 때 이들의 공통적인 요소들이 더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개인과의 대화에서 싫어하는 말을 청중,대중들 앞에서 한다면 마찬가지로 그들도 싫어할 것이다.  칭찬하는 말은 개인이나 청중이나 다같이 듣기 좋은 말이다.  말하고자하는 내용의 범위가 크면클수록 청중들의 많은수를 만족시킬수 있으나 범위가 작아지고 내용이 세부적으로 갈라지면 청중들의 의견은 분열되고 찬성과 반대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것은 청중들의 구성원 각자의 성격과 개성,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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