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깔끔한 엄마손 짜장면

전화 한통이면 배달되는 짜장면...

이태리에 실고보니

너무나 그리운 우리나라의 배달 문화입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가보니

배달해서 먹은 짜장면은 기억에 없네요...

주말에 가족을 위한 깔끔한 짜장면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배추를 많이 넣어 만듭니다.

그러면 맛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재료:돼지고기100g.생강1큰술.양파200g.호박200g.양배추200g.물1컵.

짜장국수400g.녹말물1큰술.짜장3큰술(식용유1큰술)

돼지고기와 야채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돼지고기와 생강을 먼저 기름에 볶고 나머지 야채를 넣어 볶아줍니다.

다른 팬에 짜장을 넣고 볶다가 모든 재료를 섞어 물을 넣고 끓입니다.

녹말물을 잘 섞어 걸죽하게 풀어 잘 익힌 국수에 말아드시면 됩니다.

드시는 방법은 !

다들 다~아시는 선수라고 봅니다..ㅎ.ㅎ.ㅎ.

우리 세째딸...

짜장면 먹는 날은 심부름도 잘하고~

말도 잘 듣는 날 입니다....

언제까지 이 짜장면의 효력이 통할지는 모르지만....

오늘하루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