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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헤어 케어 상식

이사밸 2011. 11. 21. 15:43

잘못 알고 있는 헤어 케어 상식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을 위해서라면 모르겠지만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위해서라면 밤에 감는 것이 더 좋다.

밤에 머리를 감지 않고 자면 피지가 모공을 막아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된다.

낮 동안 머리에 묻은 먼지나 갖가지 스타일링제를 깨끗하게 씻어내어 잠자는 동안 모발도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 비결.

단, 충분히 말리지 않고 젖은 상태로 잠들면 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어 윤기가 없고 끊어지는 모발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샴푸 후 반드시 린스를 할 필요는 없다구?


린스는 샴푸로 인해 알칼리성으로 변한 모발을 중화하여 산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귀찮다고, 또는 지성 모발이라는 이유로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린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샴푸 후 수분 손실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모발이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클렌징 후 피부에 로션과 에센스를 바르는 것과 같은 이치로 모발에는 린스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같은 기능을 한다.

샴푸 후에 바르는 것이니까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역할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 린스는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코팅하지만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단백질을 침투시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손상이 심한 모발에는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건강한 모발이라면 린스나 가벼운 트리트먼트 중 한 가지만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때에는 먼저 트리트먼트를 하고 린스를 하는 것이 순서.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한다.


모발이 젖어 있을 때에는 큐티클이 열려 있어 마찰에 약하다. 이런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빗으면 큐티클이 손상되기 쉽다.

타월로 머리카락을 말릴 때에도 비비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한 다음 빗질하는 것이 좋다.

샴푸 전에 브러싱을 하면 모발이 엉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샴푸할 땐 두피를 문질러야 개운하다.


샴푸 시 두피를 손톱으로 문지르면 두피가 자극을 받으므로 손가락의 지문 부위를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야 한다.

또한 샴푸하기 전 손가락 또는 브러시 빗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혈행을 촉진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로 가꿀 수 있다.


컨디셔너 제품은 두피부터 바른다.


린스나 컨디셔너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끝에서부터 바르고 1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헹구는 것이 좋다.

린스가 두피에 닿았을 때에는 사람에 따라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거나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릿결이 나빠진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감으면 숱이 적어지고 약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

머리를 감으면 세수와 마찬가지로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피지 등이 제거되기 때문에 오히려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보통 이틀에 한 번, 지성 두피인 사람은 하루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컨디셔너는 깨끗하게 헹구지 않아도 된다.


컨디셔너를 마치 두피 영양제처럼 생각해서 머리에 잔뜩 바른 다음 제대로 헹구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절대 금물! 컨디셔너는 두피가 아니라 모발을 위한 제품이란 것을 잊지 말자. 적당량을 머리카락 중간에서 끝부분까지 바른 후 완전히 헹구도록 한다.


두피 마사지와 빗질은 많이 할수록 좋다.

 
하긴 하되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빗살 끝이 날카로운 빗은 피한다.

플라스틱이나 쇠로 된 빗은 정전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무나 무소뿔 등 천연 소재로 된 빗을 쓴다.

손가락이 아닌 손톱으로 두피 를 마사지하는 것도 금물. 양쪽 귀 옆과 목 부분에서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은 뒤 머리를 감으면 좋다.

이 방법은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활성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탈모를 방지, 예방한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젖은 머리로 들어간다.


머리가 젖은 상태로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가면 물기가 마르면서 모발 내 수분이 함께 증발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헤어 팩을 한 상태로 스팀 효과를 보기 위한 경우라면 효과적이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갈 때에는 미리 헤어 팩을 하거나, 머리를 다 말린 후 헤어 영양크림을 발라 머릿결이 상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헤어스타일을 위해 파마와 염색을 동시에 한다.


염색과 파마, 두 가지 모두머리카락의 단백질을 앗아간다. 때문에 염색과 파마를 한꺼번에 하면 머릿결에 치명적.

두 가지를 모두 하고 싶으면 적어도 10일 이상의 간격을 둔다. 순서는 먼저 파마를 하고 다음에 염색을 한다.


보디 오일이나 얼굴용 크림을 사용한다.

 
가끔 보디 오일이나 얼굴용 크림을 헤어트리트먼트제 대신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오히려 두피와 모발에 먼지가 잘 끼게 되어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헤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트리트먼트는 자주 할수록 좋다.

 
트리트먼트를 너무 자주 하면 영양분이 지나치게 보충되어 머릿결이 끈적이는 영양 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모발 상태를 고려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파마나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은 1주일에 두 번, 정상 모발은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잘못 알고 있는 헤어 케어 상식(2)

 

1. 퍼머 후 샴푸를 2~3일 하지마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알칼리 잔유물이 남아서 샴푸시마다 모발의 팽윤으로 모발의 지질 물질이 빠져 모발이 푸석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퍼머 컬은 절대루 풀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염색도 마찬가지 입니다. 염색시술에 모발이 손상되는 것보다 시술 후 모발이 1주간 계속손상이 되지요.

  알칼리 잔유물과 라디컬옥시즌 때문입니다.

  첫번째로 중요한것은 모발에 샤무를 충분히하여 잔유물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2. 헤나 시술이 모발에 좋다?

   그것은 거짓말 입니다.

   헤나 또한 염모제의 PPDA를 함유하고 있는 염모제 일뿐 모발에 좋은것 아님니다.

   산화제가 없어도 과황산염이라는 촉진제 물질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것은 산화제 보다 더욱 산화가 강합니다..

   그러므로  결국 모발을 건성화 시켜서 염색보다 더욱 않좋습니다.

   과정- 산화는 발열반응을 유도하며--발열반응은 모발의 수분을 없애버립니다. 일반 염모제 보다 모발은 더욱 건성화 되겠지요... 

 

   문제는 미용인도 알고 있습니다....

 

3. 식물성이 좋다?

    참! 답답한 얘기지요. 그래야 헤어쪽의 미용시장에서 팔리니 말입니다.

    모발은 동물성 단백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의 차이는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가에 차이입니다.

    음식은 동물성단백질을 먹으면 콜레스톨 수치가 같이 높아지므로, 음식이나 피부는 식물성이 좋구요,

    모발에는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성이 좀 더 좋다고 해야됩니다..

 

4. 헤어메니큐어?

    이것은 아주 건강한모발에 해야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건강모 이외에 소비자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다음 시술의 완성도를 방해하며, 모발의 클리닉을 망치는 제품 이기 때문입니다.

    클리닉, 다시말하여 모발 단백질 결합은 4.5~5.5내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메니큐어는 3.5정도 되는 강산으로  모발을 잠시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으나, 그것은 눈 속임 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모발 클리닉을 하고 메니큐어를 한다면, 안함만 못하게 되는 것이죠,,, 단백질 결합이 안되니 말입니다...

 

    메니큐어를 강산성으로 만드는 이유는 고객이 색깔이 남아 있어야 좋아합으로 모발보다 더욱 산성으로 만드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