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필라테스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이사밸 2012. 1. 31. 13:31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그대.. / 내 사랑 & 네 사랑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 깊은 곳까지 허락없이 들어와.. 작은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그대는 욕심쟁이... 용서하세요. 내가 이미 사랑의 포로가 되었음을 이제서야 고백합니다.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온 듯... 마음속 하나의 촛불되어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그대...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주고.. 삶의 이유까지 알게 해준 그대... 나...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그대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불새의 영혼으로 이 한 몸이 재가 된다하여도 내겐 커다란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존재하는 나의 연인인걸요 이른 아침 눈을 뜨면 가슴안쪽까지 밀려오는 설레임에... 하루 하루가 기대되고... 그 하루에 하루를 더하여 영겁의 시간만큼이나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 나의 지나친 욕심일까요? 하루의 끝은 언제나 그리움의 고리를 한개 더 만듭니다. 그 그리움의 고리 끝에 한없이 흔들리는 나는 작은 오두막집의 굴뚝에서 피어나는 연기처럼 늘 그대향기에 취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그대라는 새장속에 갇혀 버린 바람 아닌 바람입니다. 때론 나의 삶이 힘이 들고 고달파도 그대는 내 사랑의 향기로 유혹하고 싶은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내 사람입니다.. 그대로 인해 시작된 사랑의 향기는 오로지 그대가 아니면 느낄 수 없기에 청실 홍실 사랑의 실타래로 엮어서 그대의 달콤한 유혹속에 잠들고 싶습니다. 비록, 우리의 사랑이... 이승에서는 이루지 못할 슬픈 사랑일지라도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 할지라도 같은 하늘아래 존재하며 같은 공기로 숨을 쉴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인걸요. 하늘이 허락하는 한... 세월이 갈수록 짙어져 가는 와인향기처럼... 영원히 변하지 않는 향내로 곱게 물들이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어도 제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강산이 변하고 또 변해도 곱게 물든 제 사랑의 채색은 퇴색되지 않으렵니다. 그대 사랑합니다... 나 때문에 당신이 늘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요 그대의 바람대로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나는 늘 행복합니다 받는 사랑에만 익숙해있는 내가 그대에게 주는 사랑이 서투를지라도... 풋풋한 사랑의 온기가 언제나 내겐 싱그럽게 전해지는 걸요 우리 사랑... 참 아름답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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